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세 페르난데스(1992) (문단 편집) === [[미국]]에서의 초창기와 [[마이너리그]] === 미국에 도착한 지 얼마 안 돼서 페르난데스는 그의 인생을 바꿔줄 일생일대의 은사를 만난다. 바로 쿠바 대표팀에서 특급투수들을 코치하기도 했던 쿠바 망명자 출신 투수 코치 올란도 차이니라는 사람이었다. 그때까지만 해도 공을 제대로 던질 줄 몰랐던 페르난데스의 재능을 알아본 차이니는 이내 매일 필드에서 페르난데스의 곁에 붙어서 그를 지도했다. 처음엔 근력운동이나 수영, 웨이트 트레이닝, 타이어 플립같은 기초체력훈련부터 시작했다. 차이니의 성심성의 있는 지도 하에 페르난데스는 그 해 곧장 94마일을 던질 수 있게 되었다. 그렇게 그는 야구 강팀이 있는 알론소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고, 그곳에서 두 번의 노히터를 기록하기도 하는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성장한다. 고교 졸업을 앞두고 페르난데스는 이미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에서 장학금 제안을 받을 정도였다. 그러나 그는 대학이 아닌 프로행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고, 2011년 [[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]]에서 1라운드 전체 14순위로 [[플로리다 말린스]]에 지명되었다. 그는 200만불의 계약금을 받고 말린스에 입단한다. 아주 잠깐뿐이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도 그는 거칠 것이 없었다. 프로 첫 시즌이라고 하기에도 무색할 정도로 싱글에이에서 14승 1패 1.75 ERA 158탈삼진 134이닝을 소화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낸다. [[WHIP]]은 마이너리그 전체 1위에 해당할 정도였으며, 2012 올스타 퓨처스 게임에 참가하기도 했다. 그 덕에 싱글 A에서 메이저로 곧바로 건너뛴 매우 희귀한 케이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.[* 싱글 A에서 바로 메이저로 직행한 사레는 라파엘 퍼칼 등 극소수지만 있긴 하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